너클죠오락실게임공략썰 및 다운로드
세이부 개발에서 개발하고 타이토에서 1985년에 발매한 아케이드 액션 게임.
북두의 권과 매드 맥스를 합친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으로 파란 쫄바지 하나만 입은 주인공 너클 죠가 애인을 구하기 위해[2] 혈혈단신으로 갱단을 박살 낸다는 간단한 스토리. 미국 수퍼히어로 코믹스를 보는 듯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파란 7부 바지만 입은 맨발의 근육질 사나이가 폐허가 된 도시에서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때려눕히는 게임이다.
80년대 게임 치곤 의외로 게임의 속도감 스피드가 상당히 높게 느껴지는 게임으로,
레버를 잘 조작해서 '치고 빠지기'와 '연타'에 익숙 해지지 않으면 그냥은 플레이가 힘들다.
(주인공 죠의 방어능력이 그렇게 까지 좋은건 아니라서...)
격투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독특한 조작법을 자랑했는데,
펀치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조가 그냥 주먹을 내지르고 있다.
뻗은 손을 다시 회수하려면 버튼을 떼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주먹을 내지르면서 회수할 때까지는 앞뒤 이동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이렇게 내지르고 있어봤자 공격판정은 펀치 시작시에만 존재한다는 것.
반면 피격판정은 계속 남아있다. 한마디로 펀치를 뻗되, 펀치가 뻗어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재빨리 움직여 재차 타격을 가하거나 위험지대를 벗어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바꾸어 말하면, 펀치를 일단 뻗었으면 최대한 빨리 회수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이고
펀치 버튼을 누르는 손가락을 보기 힘들 정도의 번개같은 손동작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그런 빠른 손을 가진 사람은 본게임의 고수로 추앙받았으며 빠른 펀치를 얻기 위해 상당수의 동시대 게임들이 그렇듯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많이 동원되었다.
손톱으로 좌우로 빠르게 긁는 것은 기본이고
캡슐 자판기의 커버나 매직펜의 몸체마저 등장하였다.
다만 여기서도 타 버튼연타형 게임과의 차별화가 되었던 것이,
펀치 동작시 경직이 일어나는 게임특성상 무작정 연타횟수를 높이는건 의미가 없었고 원할 때 집중해서 짧게 끊어치는, 사격으로 말하면 점사가 중요한 게임이었기 때문에 양손으로 버튼을 연사한다거나 톱을 동원하는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신 손가락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상황에 맞게 한번 적진을 지나갈때마다 현악기 연주를 하듯 여러 손가락으로 스트로크를 하여 1-4회 정도의 연타를 먹이는 것이 고급기술로 인정받았다. 적진을 직접 지나가지 않고 앞뒤 짤짤이를 먹이는 기술도 필요했는데 이역시도 최대한 빨리 주먹을 회수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본게임은 주인공의 동작이 중지되면 장애물을 제외한 적캐릭터의 동작도 대부분 따라서 멈추기 때문에 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주먹을 내지르고 있으면 뻘쭘하게 서있는 조를 발견할 수 있다.
(어차피 타임오버가 있으니 지들은 손해볼것 없다 이거지)
게임공략영상입니다.
보스전
첫번째 보스는 군복을 입고 등장해 수류탄을 던져댄다. 맞아도 즉사하지 않고, 체력이 충분하다면 화면 최상단에서 구석을 등진상태에서 버튼 연타만으로도 그냥 제압할 수 있다. 또는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보스가 내려오면 몇대치고 올라가고 따라올라오면 몇대치고 내려가고 하는식으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이 패턴이 일부 다른 보스전에서도 사용된다.
두번째 보스는 몸집이 크고 대머리에 입에서 불을 뿜는다. 척봐도, 북두의 권에 나오는 하트랑 매우 비슷한 느낌이다. 이 불에 맞으면 즉사이지만, 거리가 가까워지면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점프로 접근 후 와리가리를 하면서 제압하면 되는데, 가끔 보스가 킥을 시전하고 이걸 맞으면 확 뒤로 밀려나면서 불을 뿜을 거리를 주게 되므로 주의.
세번째 보스는 모히칸 머리를 하고 낫을 사용하며 때때로 낫을 던지기도 한다.주의할 점은 낫을 던질때 맞으면 역시 즉사한다. 첫번째 보스처럼 구석에서 위아래 왔다갔다 하며 제압할 수 있다.
네번째 보스는 안드로이드로 한 번 파괴하면 점멸하다가 다시 살아나는데 그 후 다시 파괴하면 이번에는 재만 남으면서 사라진다. 이 보스도 위아래 왔다갔다로 제압가능하지만, 공속이 매우 빠르므로 구석에서 한번 맞으면 그대로 죽을 수도 있다. 또는, 바닥에서 보스의 점프 공격 패턴을 이용해서 그냥 좌우 왔다갔다로 해결할 수도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
보너스 스테이지에는 너클 조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며 다음 싸움터로 이동하는 동안 오토바이에 달린 로켓런처스러운 총으로 졸개들을 잡아내는 것이 목표이다.
형태는 보너스 스테이지이지만,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내야 다음 스테이지를 풀피로 시작할 수 있으므로 신경써서 플레이해야 한다.
자칫해서 적이 던지는 폭탄이라도 맞으면 빨피로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불쌍한 조를 보게 된다. 게다가 보너스 스테이지의 바로 뒷 스테이지는 적들이 다른 스테이지보다 더 많이 등장하고 장애물이 나오는 등 무척 까다롭다.
사실상 보너스가 아니라 반드시 풀체력을 채워야 하는 것이다.
보너스 스테이지를 마치면 얼마나 빨리 갔는지, 졸개를 몇 잡았는지 등을 알려주는 통계가 나오는데 당시엔 인터넷 스코어 집계같은게 있을리 만무했고 당시에는 게임기 자체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오락기 앞쪽에 직접 전원 스위치가 노출되어 있어서 게이머들이 툭하면 게임기를 껐다 켜곤 했으므로 물론 남이 하고 있는데 끄면 리얼철권 확정 그다지 의미는 없었다.
게임파일은 여기에서 받으세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알파벳 순서대로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
https://www.planetemu.net/roms/mame-roms
마메실행파일과 치트파일입니다.
https://angtalbadung.tistory.com/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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