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헌혈의 집에 헌혈하고 왔습니다.

둔산동 헌혈의 집에 헌혈하고 왔습니다.

 

바로 2주전에 성분헌혈중에 혈장헌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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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다른 헌혈 혈소판헌혈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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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습니다. 전체헌혈인 전혈과 혈장헌혈은 해봤는데... 혈소판헌혈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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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은 그냥 다 뽑는거라... 많이들 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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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헌혈은 해보신분들 거의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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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헌혈이랑 혈소판 헌혈이랑 보기에는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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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빼서 기계에 들어갔다가 다시 내몸에 들어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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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혈소판만 빼기 때문에.. 시간이 혈장보다 더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혈장 : 혈액 속의 유형성분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제외한 액체성분으로 담황색을 띠는 중성의 액체이다.

 

혈소판 :혈구세포의 일종으로, 혈액 내에서 혈액 응고 및 지혈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함

 

 

 

혈장인 액체보다는 혈소판인 세포가 양이 더 적으니 올래 걸리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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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헌혈은 혈관에서 피를 두번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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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혈소판수치 검사하느라... 오른쪽 혈관에서.. 채취...

 

반대편은 혈소판 헌혈하기위해..

 

 

 

혈장 헌혈시간 : 40분정도

혈소판 헌혈시간 :1시간에서 1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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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헌혈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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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전...38분만에..완료  

 

 

 

간호사분에게 칭찬받았습니다. 혈소판수치가 아주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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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헌헐하니 주위에서 너무 급하게 하는거아니냐? 간격이 너무 좁은거 아니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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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할때 해야죠.

2. 시간날때해야죠.

3. 조건 맞을때 해야죠. (감기로약먹는다든가... 해외여행다녀왔다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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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때 해야합니다. 헌혈 하면 나쁘지 않아요. 어차피 남아도는 내몸의 피... 봉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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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뭔가 남을 위해 봉사했다는게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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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극장에서 잘 안봐서 영화티켓은 관심없어요.

햄버거로 영양 보충(?)하는게 제 몸에 대한 칭찬입니다.ㅎㅎ

 

 

오늘은 팔이 살짝 아펐어요. 헌혈하는데.. 팔이 조금 불편하게 있었나봅니다.

다음엔 완전 내집안방처럼 퍼지러 누워있으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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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헌혈을 시작했지만... 이제 4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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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안에 10회를 채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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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20회 합이 30이면 은장훈장을 받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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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헌혈 할때마다 글 남겨서 각오를 다져야 겠습니다.

 

 

제가 가는 헌혈의 집입니다. 둔산동 헌혈의 집 주차도 인근주차타워에 할 수 있어서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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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상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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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 읽으신 모든분들...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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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