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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에뮬/MSX게임

마성전설 다운로드 및 게임소개

by 앙탈바둥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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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전설 다운로드 및 게임소개

 

 

게임과 실행방법은 제일 밑에 있습니다. 

 

 

 

 

 

마성전설은 재믹스 나 MSX게임의 대표일 정도로 당시 빅 히트 게임중 하나입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악마 '휴드노스'에게 납치된 그리크 왕국의 공주 '아프로디테'를 구출하기 위해 왕국의 기사 '포포론'이 모험을 떠난다는 아주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캡콤의 마계촌도 스토리가 공주구하기입니다. ^^

 

게임표지

 

스테이지 구성

 

 

스테이지 1 - 신전 / 메두사

보스 메두사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따라 움직이며 조준탄 공격을 가한다. 연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방패가 있다면 접근해서 순식간에 잡을 수 있다. 보스 자체에 별 다른 특징은 없지만 함께 나타나는 공격받으면 플레이어에게 고속돌진하는 구름 '클라우드'가 위협적이다. 이 클라우드는 스테이지 2부터 진행 중에도 나타난다.

 

스테이지 2 - 숲 / 데스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 중 하나인 고속돌진하는 '썬더'(국화꽃처럼 생긴 노란 덩어리)가 이번 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한다. 보스 데스는 좌우로 크게 움직이며 희한한 궤도로 날아가는 낫을 발사하며 공격한다. 그런데 이 낫이 바로 앞에 있으면 맞지 않는 방향으로 발사되는 데다가, 플레이어의 공격에 상쇄된다. 이 낫은 해골 몬스터 '본'이 발사하는 뼈다귀와 함께 이 게임에서 딱 둘뿐인, 공격으로 상쇄되는 탄이다. 물론 방패로도 막을 수 있다. 단 낫의 궤도가 플레이어 측면이나 뒤쪽으로 돌아서 맞을 경우는 방패가 있어도 죽으니 주의. 사실상 방패가 크게 의미가 없는 보스다. 얼굴 부분에만 피격판정이 있으며 공격을 받으면 얼굴색이 노란색->하늘색으로 변한다. 어떻게 보면 메두사보다도 더 쉬운 보스.

 

스테이지 3 - 사막지역 / 사탄

이번 스테이지부터 진행 난이도가 눈에 띄게 높아진다. 숨겨진 다리도 이번 스테이지에서 처음 나오기 시작한다. 보스 사탄은 박쥐의 형상을 한 적으로, 날개로 몸을 감싼 채 좌우로 크게 움직이다가 날개를 펼치며 확산형 공격을 가하는데, 날개를 펼친 상태에서만 플레이어의 공격이 먹히며, 날개를 접고 있는 동안에는 플레이어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 대신 저쪽에서도 공격하지 않는다. 이 점 때문에 방패와 충분한 이동속도만 갖추고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잡힌다. 다만, 탄의 위력이 엄청나서 방패가 금방 깨지며, 확산공격탄 이 방패 옆구리 쪽에 박혀서 방패로 못 막고 죽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자. 또한 날개를 여는 것이 탄을 발사하는 잠깐의 순간인데다가 좌우 이동속도도 빨라서 생각만큼 대미지를 주기가 쉽지 않다.

 

스테이지 4 - 신전 / 엘더

스테이지는 1 스테이지와 같지만 색깔을 약간 바꿔놓았다. 보스 엘더는 외눈에 뿔을 가진 괴물로, 설정상 1000년 동안 마성에서 살아왔고 그 긴 세월동안 눈은 퇴화하였다고 한다. 이 퇴화한 눈에만 피격 판정이 있다. 좌우로 크게 움직이며 중간에 땅에 떨어지면 잠깐동안 지속되는 공격을 가하는데 이 지속 공격도 방패로 막을 수 있으며, 방패에 닿으면 곧바로 공격이 없어진다. 공격이 땅에 떨어지는 위치가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측면으로 이 공격을 맞지 않도록 주의.

 

스테이지 5 - 성 내부 / 소드맨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좌우를 넘나들며 움직이는 유령이 처음 등장한다. 원형 궤도로 움직이며 대형탄을 발사해 방패 내구를 크게 깎아먹는 적 '소서러-A'도 주의. 보스 소드맨은 갑옷을 입은 거인으로, 설정상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기사라고 한다. 좌우로 움직이며 이름과 다르게 양손에서 도끼를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눈 부분에만 피격판정이 있으며, 도중에 바이저를 열었을 때에만 공격이 먹힌다. 도끼 공격이 가운데가 비어있긴 하나, 꽤나 촘촘하게 발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피하긴 어려우며,(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방패에 안 닿게 피하는 것이 어렵다.) 공격이 먹히는 타이밍이 한정적이라 꽤나 답답하다. 그리고 스테이지 3의 사탄과 달리 플레이어의 공격이 먹히지 않을 때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사탄 때처럼 방패 믿고 접근해서 공격하는 방식으로는 상대할 수 없다.

 

스테이지 6 - 황야 / 자이언트

이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다른 코나미 MSX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싯토루케(シットルケ)'라고 하는 적과, 공격을 받으면 둘로 분열되어 더 빠르게 달려오는 '좀비'가 등장한다. 둘로 분열된 좀비를 한번 더 공격하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보스 자이언트는 기본적으로 조준탄 공격을 가하며 간헐적으로 지면을 내리쳐 땅을 가르는 공격을 사용하는데, 이는 방패로도 막을 수 없다. 전반적으로는 이전 스테이지의 소드맨보다 쉽지만 땅이 갈라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참고로 땅가르기는 자이언트의 왼쪽 발(플레이어의 오른쪽 방향)에서만 나간다.

 

스테이지 7 - 강 / 화이트나이트

스테이지 6 황야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테이지이자 사실상 최고 난이도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에서부터 나오는 투명해지는 적 '소서러-B'부터 시작해서, 스테이지 전체가 숨겨진 다리로 도배되다시피하여 처음 접해보면 매우 어렵다. 거기다 바닥 배경도 다리와 완전 똑같으며, 진행 필드도 상당히 좁다. 얼핏 보면 지형이 실로폰 위에서 싸우는 것처럼 보이고 거기에 이전 스테이지에는 없던 알람소리 같은 게 나서 당시 정말로 실로폰 스테이지로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 알람소리는 투명해지는 적 '소서러-B'가 있음을 알리는 소리이다. 숨겨져 있는 다리를 찾아야 하고 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좁기에 격렬한 공격을 피하기 힘들어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보스 구경도 못 하고 막히는 경우도 많았다. 보스 화이트나이트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잡졸 수준의 크기를 가졌다. 블루나이트와 색 빼고 완전히 같은 외형을 가졌으나, 내구력은 이전의 보스들보다 훨씬 더 높다. 블루나이트들을 대동하고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며 블루나이트와 같은 화살 공격을 한다. 플레이어를 지나쳐 화면 밖으로 나가게 되면 앞쪽의 문에서 다시 나타나는 방식으로 공격해온다. 플레이어가 너무 일찍 빠지면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뒤쪽으로 돌아오며 공격하니 이 점도 주의할 것. 일정 횟수 이상 공격받으면 흰색->파란색으로 반짝이기 시작하며, 죽을 때가 다 되어가면 흰색->빨간색으로 반짝이며 이동속도도 빨라진다. 방패 유무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특히 심한 보스로, 방패가 있으면 그냥 공격 막아가며 미친듯이 연타하는 걸로 한 턴에 잡을 수도 있지만, 방패가 없으면 상당히 어렵다. 중간에 죽어서 방패도 없고 스피드도 느린 상태로 보스 대면시에는 최종보스 휴드노스보다 이쪽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스테이지 7 시작부터 보스 직전까지 2번 죽고 간 사람이 보스전에서는 5번이나 죽었다.

 

스테이지 8 - 신전 / 휴드노스

최종 스테이지. 스테이지 자체의 난이도는 바로 이전의 스테이지 7보다는 어렵지 않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인 만큼 꽤 어렵다. 보스 휴드노스는 6개의 눈을 가진 괴물로, 처음 등장시에는 가장 위쪽의 가운데 눈은 감고 있으며, 다섯 개의 눈에서 조준탄을 쉴새없이 발사하여 공격한다. 눈을 잠깐 감을 때에만 공격이 잠깐씩 멈춘다. 이 눈 하나하나가 이전의 보스들(화이트나이트 제외)과 대등한 내구력을 가졌으며, 눈을 잠깐 감을 때에는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파괴된 눈에서는 더이상 공격을 하지 않는다. 다섯 개의 눈을 파괴하면 감고 있던 맨 위쪽 가운데 눈을 뜨는데, 이 눈은 이전 다섯 개의 눈보다 내구력이 더 높으며, 공격도 더 거세게 가해온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비하면 내구력이 좀 높은 것 이외에는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지만, 스테이지 1의 메두사와 함께 나타났던 클라우드들이 여기서도 나타나니 조심해야 한다. 방패달고 들러붙어서 연타하면 순식간에 죽던 메두사와 달리, 휴드노스는 내구력이 미칠듯이 높으므로 실제로 꽤 위협적이다.

 

첫판보스 메듀사

 

게임소개 영상입니다.

 

 

 

필드의 아이템

 

필드에 널려있는 ? 가 새겨진 회색 상자를 공격하여 열면 얻을 수 있으며, 장애물과 EXIT를 제외하고 체스 기물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발 맞히기 전까지는 필드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뭐가 나오느냐에 따라 ?상자를 타격해야 하는 횟수도 다르다.

 

룩(하늘색) - 500점. 가장 많이 나오는 아이템이다.

나이트(보라색) - 화면상의 모든 적 제거. 전멸점수(4~5마리가 편대를 이루어 나오는 적을 전멸시켰을 때 주는 보너스점수 1000점)도 그대로 들어올 뿐만 아니라 적을 그냥 죽일 때보다 더 많은 점수가 들어온다.

퀸(빨간색) - 10초간 시간 정지. 이 상태에서 적을 잡으면 평상시보다 많은 점수를 준다. 위의 나이트를 먹어 적을 제거했을 때와 같은 점수. 파워/웨폰 크리스탈 출현에 딱 맞춰서 먹으면 시간 정지 종료 후 크리스탈이 한개 더 나온다. 시간 정지 상태에서는 본래 한 방에 잡을 수 없던 '본'이나 '좀비'도 한 방에 잡을 수 있게 된다.

킹(노란색) - 잔기 1기 추가.

장애물 - 통과할 수 없는 벽. 가장 적은 타격으로 열린다.

EXIT - 다른 스테이지로 워프한다. 가장 많이 맞혀야 열린다. 단 n 스테이지로 가는 EXIT를 열려면 전번 플레이에서 그 해당 n 스테이지 이후에서 게임오버가 된 적이 있는 것이 등장 조건. 7스테이지와 8스테이지로 가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1->2, 1->3, 2->3, 2->4, 3->5, 4->6 총 6개가 존재한다.

다리 - 길이 물로 막혀 있는데 다리가 없을 경우 대부분 이것이 숨겨져 있다(드물게 룩 2개가 다리 역할을 하는 부분도 있다). 이것을 쏘면 다리가 생성된다.

 

 

파워 크리스탈

 

P가 새겨진 둥근 아이템. 처음 나올 때에는 검정색이며, 타격할 때마다 검정색-파란색-하늘색-흰색-빨간색-검정색 순으로 색이 바뀌면서 다른 효과를 지닌 아이템으로 변화한다. 검정색 이외의 색을 먹으면 200점이 들어온다.

검정색 - 1000점

파란색(스피드) - 스피드 업. 중복해서 먹으면 세번째까지는 스피드가 오르고 그 이후로는 오르지 않는다.

하늘색(실드) - 전방으로 오는 적탄을 방어하는 방패를 생성한다.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실드와는 달리 적의 직접 충돌은 방어가 안 된다. 처음에는 하늘색이며, 탄을 막을 때마다 내구가 감소하면서 노란색-빨간색으로 색이 변하다가 없어지는데, 대형탄을 막으면 내구 감소폭이 더 크다. 최대 30발(보스의 탄은 4발씩으로 계산한다)까지 방어하며 아래의 흰색, 빨간색 P의 지속시간 중에 이걸 먹으면 남은 시간에 관계없이 즉시 취소된다.

흰색(트랜스페어런스) - 일정 시간동안 투명해지고 적의 공격에 맞지 않게 된다. 지속시간은 45라고 뜨긴 하는데 직접 게임을 해 보면 알겠지만 이게 초 단위가 아니며 45초보다는 훨씬 짧다. 이 게임의 높은 난이도를 조금이나마 낮춰주는 요소. 다만 물에 빠지면 죽는건 똑같다.

빨간색(크래시) - 일정 시간동안 스피드가 빠르게 고정되고 적과 충돌하여 죽일 수 있게 된다. 다만 지속시간 동안 무기발사가 불가능하여 다리가 숨겨져 있는 곳에서는 먹으면 낭패를 보게 된다. 특히 스테이지 7에서는 먹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지속시간은 흰색과 동일. 역시 물에 빠지면 죽는다.

 

 

 

 

웨폰 크리스탈

 

처음 출현할 때는 아무것도 없는 형태이며, 타격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무기가 바뀐다. 같은 것을 두 번 먹으면 무기의 성능이 오른다. 아무것도 없는 형태 이외의 것을 먹으면 200점이 들어온다.

 

아무것도 없는 형태 - 1000점

트윈 애로우 - 기본무기(화살)가 두 개 붙은 형태. 판정이 넓지만 관통력이 없어 블루나이트를 한방에 못 잡는다. 두 번 먹으면 3연사 가능.

파이어 - 화염탄 세 발을 확산형으로 발사한다. 공격 범위가 가장 넓고 관통력까지 있지만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연사속도가 한 화면에 한 발로 심히 느려서 쓰기 어렵다. 사실 그냥 범위만 넓은 게 아니라 다른 무기 세 발에 해당하는 공격을 한 번에 발사하는 방식이다. 즉, 실제로는 처음부터 3연사 무기인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질 않는다. 결정적으로, 먼저 발사한 세 발 중 한 발이라도 화면상에 남아있으면 다음 발사가 불가능하다. 다만, 특성상 화면 위쪽에 바짝 붙어서 쏘면 연사속도가 늘어나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며, 이에 따라 보스를 격파하는 데에는 최고의 무기가 되기도 한다. 이 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것이 스테이지 7 보스 화이트나이트. 두 번 먹으면 세 발 모두 일렬로 쏘는데, 그 느려 터진 연사 속도는 변함이 없다.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확산형으로 퍼져나가던 것에서 처음부터 일정 간격으로 평행으로 나가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한 번 먹은 것보다 더 쓰기 힘들어진다.

부메랑 - 관통력이 있고 사용자의 좌우 움직임을 따라 움직이며 돌아오는 부메랑. 그 특성 때문에 사거리가 짧다. 돌아올 때도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한 묘기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효율에서는 아무래도 파이어 애로우에 밀린다. 두 번 먹으면 3연사 가능.

소드 - 관통력은 없지만 처음부터 3연사가 가능하다. 후반 스테이지에서 죽었을 때 어느정도의 스피드와 방패를 갖추기 전까지는 이걸 쓰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 두 번 먹으면 쌍칼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사실상 트윈 애로우 두 번 먹은 것과 다를 것이 없다.

파이어 애로우 - 적을 관통하는 불화살. 두 번 먹으면 3연사 가능. 부메랑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사거리 제한이 없어서 말이 필요없는 최강 무기다.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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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 수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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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게임들의 엔딩은 이정도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게임 파일입니다. 바이러스 없으니 안심하고 즐기세요 ^^

Knightmare - Majou Densetsu (Japan).zip
0.02MB

 

실행방법과 에뮬레이터입니다.

https://angtalbadung.tistory.com/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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