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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에뮬/MSX게임

알파로이드 다운로드 및 MSX에뮬레이터

by 앙탈바둥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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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이드 다운로드 및 MSX에뮬레이터

 

 

알파로이드 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나요?

 

벽돌깨기라는 게임 영어이름이 알카로이드 라서 비슷하게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게임을 해보신 분이던가 알던분이던가? 겠죠~!!

 

 

게임은 제일 밑에 있습니다. ^^

 

 

 

 

 

지금도 흔하지 않은 86년도에 나온 슈팅과 격투가 혼한된 게임입니다.

 

게임성은 그냥 보통이지만 거대 로봇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격투 스테이지는 당시의 게임들 중에서 꽤 돋보이는 개성을 지녔기에 나름대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그래픽 완성도는 MSX1의 킬로비트급 게임 중에서는 발군이어서 꽤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3중 스크롤 같은 MSX 치고는 고급스러운 연출도 나옵니다.

 

지금도 명작으로 기억하시는 분이 저포함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스토리

인류가 태양계 외의 혹성에 이주하여 살아온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이 곳, '발고스' 성계에는

중앙컴퓨터가 모든 것을 관리 운영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중앙 컴퓨터 시스템의 폭주로 인해 인류 말살 명령이 실행되고...

인류는 이를 진압하기 위해 인간형 로봇인 '알파로이드'를

급히 파견하게 되는데... ... ...

 

 


격투지역에서의 적들

 

 

파란색 로봇: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복서 형태의 덩치가 큰 로봇으로, 첫 상대이기도 하고 공격 포즈도 어설픈데다 느릿느릿 움직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상대하기 쉽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 최대의 난적으로 돌변하는데 상단과 하단을 번갈아 공격하기 때문에 헛점도 없고 공격 판정도 은근히 강하며 딜레이도 거의 없어서 정말 이기기 어려워지는 상대이다. 녹색 로봇이나 노란색 로봇처럼 특별히 잘 통하는 꼼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녹색 로봇: 위의 파란색 로봇 다음으로 두번째로 만나게 되는 앙상한 모습을 띈 로봇으로, 발차기로 공격한다. 발차기는 타점이 위에 집중되어 있고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하단 공격이 잘 먹히는 편이다. 후반에 등장해도 하단 주먹을 잘 이용하면 의외로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노란색 로봇: 주먹으로 공격. 주먹질 타이밍이 불규칙하여 첫대면시 매우 어렵지만 알고보면 가장 멍청한 로봇으로 하단 공격을 전혀 할 줄 모른다. 이를 이용해 필드 끝의 낭떠러지 직전까지 후퇴하여 가만히 앉아 있으면 혼자서 뻘짓하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자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꼼수를 이용하면 5기가 나오든 7기가 나오든 매우 쉽게 넘길 수 있다. 단, 꼼수를 쓰지 않고 정공법으로 붙는다면 파란색 로봇보다도 어려운 강적이 된다. 주먹질 타이밍이 불규칙하면서 판정도 엄청나게 강하고, 게다가 로봇이 앞뒤로 정신없이 움직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때리기조차 어렵다.

 

붉은색 로봇: 날아차기로 공격하며 역시 첫 대면시에 상당히 어렵다. 약간 후퇴하여 날아차기를 피한 후 공격 먹이기를 반복하는 것이 주요 공략법이며, 운 좋으면 낭떠러지로 다이빙하도록 낚시도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일단 패턴에 익숙해지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같은 패턴으로 공격을 반복하여 격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로봇의 패턴 때문에 한 대라도 맞기 시작하면 패턴이 엄청나게 꼬여서 연속으로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패키지 표지 뒷면을 알파로이드와 1:1구도로 장식하고 있는 녀석이 이 녀석.

 

 

 

노란색과 붉은색은 아직 거기까지 진행을 못해봐서.. 스샷을 찍을 수 가 없었습니다.  ;;;

 

 

 

 

3판째인데.. 여기까지 오는데 20분 지루하네요.

 

 

파워업에 대하여...

텍스트 추가

 

격투지역을 클리어하고 나면 보상으로 무기나 갑옷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지역을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무기를 받아 알파로이드를 강화할 수 있다. 아래의 목록 중에서 들어간 크레이터에 따라 미리 정해진 3가지가 나오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획득하는 방식이다. 파워 업은 슈팅과 파이팅 각각 3가지 씩 총 6가지를 동시에 지닐 수 있는데, 어차피 파이팅 지역용은 3가지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중복이 없지만 슈팅 지역용은 메인 웨폰 3종(HC/BB/WB)을 한 번에 한 가지만 지닐 수 있다.

 

 

H.S.Cannon (HC) : 기본무기인 '핸드캐논'의 연사력과 탄속이 향상된다. 관통력도 없고 단순히 빨리 나가는 것 뿐이지만 쓰기 편하고 빈틈이 적어 실질적으로는 가장 유용한 무기.

Ballistic Bomb (BB) : 대형 폭탄을 발사한다. 이름은 탄도탄이지만 직선으로 날아간다 폭탄은 일정거리를 날아가거나 적 유닛과 충돌하면 폭발하며 폭발범위 안의 적기를 모두 파괴한다. 폭발음이 호쾌하고 폭발범위가 넓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고 연사가 불가능해서 다루기 어려운 무기이다. 그러나 의외로 후반부에 적들이 정신없이 몰려나올 때 멀티 킬이 가능해서 쓸모가 있을 때도 있다.

 

 

Wide Beam (WB) : 직선으로 나가는 빔을 상하 방향으로 왕복하며 휘두른다. 전면의 커버 범위는 넓지만 빔이 움직이는 동안 헛점이 있고 사정거리도 짧다. 게다가 웬일인지 WB만 적탄 소거가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처음에는 좋은 줄 알고 써봤다가 상상 이상으로 구리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두번 써보고 내다 버리는 무기.

 

 

2D Sub Beam (2D) : 서브 웨폰. 전방 45도 상/하 방향으로 작은 보조탄을 1개씩 발사한다. 연사는 안되지만 전방 대각선 방향의 헛점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무기.

 

 

5D Sub Beam (5D) : 2D의 강화판. 2D에 더해 상/하 방향과 후방까지 총 5방향으로 보조탄을 발사한다. 그 외의 성능은 2D와 같다. 초반부터 나오므로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무기.

 

 

7D Sub Beam (7D) : 5D의 강화판. 5D에 더해 후방 45도 상/하 방향까지 총 7방향으로 보조탄을 발사한다. 전방으로는 메인 웨폰이 발사되므로 8방향 전부를 커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지만 6, 8스테이지에서만 나온다.

 

 

Hyper Jet (HJ) : 슈팅 지역에서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Accelerator (AC) : 파이팅 지역에서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Solid Body (SB) : 파이팅 지역에서 알파로이드의 방어력이 2배가 된다. 같은 공격을 받아도 체력 소모가 반으로 줄어드는데, 후반에 가면 이게 없으면 한방에 50%씩의 체력이 날아가서 두 방 맞고 죽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Super Gear (SG) : 파이팅 지역에서 알파로이드의 공격력이 2배가 된다. 역시 적의 방어력이 올라가는 후반에는 이게 없으면 한대 때리면 1칸씩 닳는 꼴을 봐야한다.

 

 

 

 

바이러스 없고 제가 사용한 게임입니다. 편하게 다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Alpha Roid (Japan).zip
0.02MB

 

MSX에뮬레이터는 여기에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있습니다.

https://angtalbadung.tistory.com/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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